여러분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계신가요?
평생 직장의 의미는 사라지고 있지만,
그럴 수록 평생 직업의 의미는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.
익숙함에 속아 낯선 감각을 잊지 않기 위해.
낯설지만 날카로운 무언가를 잃지 않기 위해.
"우리 모두는 에디터로 살아갑니다."
아는 만큼 보이고,
관찰하는 만큼 알 수 있어요.
깊이있게 관찰한 시선은
남들과는 같은 것을 보아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힘을 주죠.
어쩌면 우리는 매 순간 '에디팅' 속에 지내고 있을지도 몰라요.
“
좋아하는 것으로부터 좋은 것을 골라내는 감각
평범한 일상 속에서 취향을 다른 가치를 발견하는 감각,
익숙한 공간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찾아내는 감각.
Be my B;ooktalk with 『JOBS EDITOR 』에서 브랜드의 관점에서 직업인 에디터의 세계를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?
✔매거진 <B>가 '직업인'을 주제로 단행본을 출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?
✔ <B>의 에디터가 생각하는 진정한 에디터십은 무엇일까요?
✔ 에디터로 오래 일한 사람들은 과연 어떤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까요?
✔ 좋아하는 것으로부터 좋은 것을 골라내는 감각을 기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?
[ 매거진 <B> 편집부 ]
균형 잡힌 브랜드를 한 호에 하나씩 소개하는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이다.
브랜드가 지닌 철학은 물론 숨은 이야기와 감성, 문화까지 감각적으로 담고 있어 브랜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.
2011년 11월에 창간하여 지금까지 패션, 라이프스타일, 테크, 도시 등 80여 개의 브랜드를 소개해왔으며,
아마존 등의 온라인을 비롯하여 유럽과 북미,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 있는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.
1년에 10권, 국문과 영문을 별도 발행한다.
[당신은 무엇을 좋아하나요?]
좋아하기 때문에 잘한다는 말도 일견 맞지만,
그 이상으로 좋아하려고 애를 쓰는 것도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.
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하거나
'왜 나는 딱히 좋아하는 것도 없지?'라고 하며 자책하기도 합니다.
그때 저는 이렇게 물어봐요.
"무엇을 좋아하려고 얼마나 노력해봤느냐고"요.
[JOBS EDITOR - 에디터 : 좋아하는 것으로부터 좋은 것을 골라내는 사람]
"브랜드가 어떤 사람이 만들어낸 상징적 결과물이라고 한다면 그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은 실체에 가깝고,
우리가 그 사람을 조명하는 것은 본질로 한번 더 들어가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.
브랜드의 이면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어떤 사람의 일,
직업에 대한 이야기는 또 다른 차원의 브랜드 이야기일 겁니다."
- 매거진 <B> 조수용 발행인
이 책은 그 첫 번째 단행본으로 '에디터'에 대해 다룹니다.
좋아하는 것으로부터 좋은 것을 골라내는 감각을 기르는 방법을 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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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시 : 2019.9.25(수) 오후 7:30 - 9:30
장소 : 플레이스캠프 성수 10층 Playground
(서울시 성동구 연무장 7길 11)
*해당 건물 주차가 어려우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부탁드립니다.
북토크 참가자 : 매거진 <B> 손현 에디터
인원 : 40명 (선착순 마감)
참가비 : 35,000원
참가자 혜택 : 책 < JOBS EDITOR > 1권 + 음료 1잔
서로가 더 행복한 Be my B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,
아래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