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누군가의 글씨를 보면 상상할 수 있어요.
성격이 급하다거나, 귀여운걸 좋아한다거나.
자기 주장이 강할 것 같다거나.
뭐 그런 것들이요.
글씨를 괜히 Type이라고 부르는게 아닐지도 몰라요.
Typography를 통해서 브랜드를 읽을 수 있어요.
전통을 중요시 한다거나,
대중적이고 다가가기 쉽다거나,
유머와 재치가 있다거나.
브랜드에게 고유의 서체를 가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?
요즘 브랜드들은 왜 셰리프*를 없애고 싶어할까요?
(*글자 획의 끝에 장식용 삐침)
브랜드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방법. 산돌과 함께 할게요.
<권경석 이사>
현) 산돌 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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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브랜드에 관한 생각이나 느낌들을 부담없이 나누어주세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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